노무사에서 서류 한 가지를 떼어달라고 요청이 왔다. 1년 미만 근무한 고용 산재보험 취득자 명부를 보내달라고 했다. 그동안 많은 서류를 발급해봤지만 고용 산재보험 취득장 명부를 신청해보지는 않아서 함께 알아보면 좋겠다는 생각에 글을 작성하게 되었다. 직원의 재직 여부를 판단할 때와 4대 보험 가입 여부를 판단할 때 사용되기도 하는 서류이고 대부분 정부에서 지원받는 사업을 신청할 때 고용 산재보험 사업장 취득 명부를 발급한다. 발급방법은 따라 하면 간단하게 발급받을 수 있으니 천천히 따라 해 보도록 하자.
제일 먼저 발급 받는 기관에 들어가야 한다. 구글에 들어가서 고용 산재보험 토털을 검색하면 제일 먼저 검색되는 사이트가 보일 것이다. 근로복지공단과는 다른 사이트이니 고용 산재보험 토털 서비스-근로복지공단이라고 떠있는 사이트로 들어가야 한다. 혹시 혼동이 있을 것이 우려되어 사이트를 첨부하기로 한다.
https://total.comwel.or.kr/
개인사업장이고 본인이면 개인으로 들어가도 상관이 없지만 대표자 인증서를 가지고 있으므로 사업장으로 로그인 하기로한다.
사업장명이의 공동 인증서도 되고 회사 이름으로 등록된 공동 인증서여도 상관없다. 어느 것이라도 이미 등록을 해놨으면 들어가서 서류를 발급받을 수가 있다. 참고로 사업장명이의 공동 인증서로 로그인을 하게되면 사업자등록번호를 입력하고 공동인증서로 들어가서 로그인할 수 있다.
로그인을 하면 다시 메인 화면으로 나오게 된다 여기서 각자 필요한 서비스를 신청하면 되는데 지금 필요한 서류는 증명원 신청/발급 란에서 신청 가능하니 민원접수와 혼동하지 않아야 한다. 보통 서류를 접수하면 민원업무라고 생각하여 민원접수에서 찾아도 없다는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이 번 것은 증명된 서류를 발급받는 것이므로 증명원 신청/ 발급란에서 신청한다.
증명원 신청/발급란에 여러 가지 항목이 뜨는데 우리는 이 중에서 고용. 산재보험 사업장 취득 명부 신청을 할 것이다. 이밖에도 보험가입 증명원, 보험료 완납 증명원, 보험급여 지금 확인원, 산재요양승인/반려 여부 확인서 등이 있다 필요에 의해 발급하면 된다.
전에는 이런 선택이 뜨지 않았으나 요즘에 들어서 새로운 창이 뜬다. 고용관리 /보수관리 메뉴를 이용하여 사용할지의 여부이다. 우리 사업장은 비밀번호를 사용하지 않기에 고용관리/보수관리 비밀번호 사용 안 함 을 클릭해준다.
이제 본견적으로 서류에 필요한 내용들은 기입하는 란이 뜬다. 고용보험 서류인지 산재보험 서류인지를 확인하는 란이 있는데 우리는 고용보험을 뽑아야 하므로 고용을 클릭해준다. 다음으로 사업장 관리번호인데 보통은 관리번호를 몰라서 헤매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에는 돋보기 버튼을 눌러주면 사업자 번호가 뜬다 거기에 맞는 사업장 관리번호를 클릭하면 된다.
여기서 필요한 직원 즉 내가 필요한 서류는 2017년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 1년 미만 근무한 근로자가 필요한 거라서 전체를 조회한 일부로 체크를 하고 조건에 맞는 근무자를 체크하면 아래 화면에 조건에 맞는 근무자들만 추릴 수 있다.
신청을 누르면 새로운 창이 하나 뜨면서 내용 확인을 한 후 증명서를 출력할 수 있다.
인쇄창이 뜨면 인쇄를 누르기만 하면 완료! 이로써 산재/고용보험 사업장 취득자 명부 발급이 완료된다.